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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와 함께하는 하루 수업'을 매달 실시한다. 손바느질로 인형 만들기, 민화, 수채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도록 준비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미술로 만나는 그림책 놀이' 4월부터 7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의 토요일에 진행된다. 그림책을 읽고 미술 재료를 활용해 창의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독서와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접목한 독서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