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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질병 대응, 가축 방역사업 계획, 예찰과 현장점검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관한 업무능력과 성과 평가에서 올해 우수상을 받아 5년 동안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시는 축산차량으로 인한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자인면과 하양읍에 국비 지원 거점소독 장 2개소를 연중 운영하고, 광역방제기와 소독 차량 2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축사 밀집 사육지역, 도축장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선제적 차단방역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고병원성 AI는 2008년, 구제역은 2011년 이후 미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가축 방역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시는 앞으로 선제적 방역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인 모든 지원을 할 것이며, 가축질병 청정 경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