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확인 데이터 모니터링 후 이상징후 발생 시 현장 대응…고독사 예방 기대
|
춘천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AI케어콜 대상자 200명을 최근 확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네이버와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유사사업 미이용자로, 사회적 교류가 적고, 외로움이 높으며, 홀로 거주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사람이다.
이들에게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AI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또 대화 리포트를 모니터링, 이상징후 발생 시 현장 방문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춘천시 9월말 기준 1인 가구 나이별 분포는 30대 이하 35%, 40~50대 26%, 60대 이상 3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