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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의왕시에 따르면 작은도서관 학교는 도서관에 대한 인식과 전문성을 넓히고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함께 시가 지향하는 명품도시로서의 가치와 도서관의 발전방향을 고민해 보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중심 작은도서관, 복지사회의 플랫폼 작은도서관, 삶을 가꾸는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주제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상호대차시스템을 구축하고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작은도서관 운영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이 건전한 도서관 문화 형성과 내실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