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외 인사, 각계각층 전문가 9인 위원회로 구성
1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과 화성(을)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이 모임을 갖고 선출 방식을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천위원회는 관외 인사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9인으로 구성하고 경기도당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 일정을 감안해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는 추천위원회를 열어 비례대표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추천위원회에서 결정된 비례대표 순위는 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통한 인준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게 된다.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화성시의회 비례대표의원은 총 3인이 선출됐고, 다가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아직 선거구와 비례대표의원 수가 확정되지 않아 미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