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연어 부산물 활용 방안 연구, 강릉원주대는 스마트양식 ICT 운영시스템 개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능형 양식 통합센터 모듈 개발 등을 연구할 예정으로 협약기관과 협업을 통해 2030년까지 1167억원의 R&D 예산을 확보해 산업화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는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화 실현, 아시아 경제 중심지 도약’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2040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해 단계별로 강원도 전역을 초광역 연어 클러스터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40년까지 연어 총 생산 20만톤 달성해 세계 5대 연어 생산국 진입을 목표로 현재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건립 및 ㈜동원산업 연어 양식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성균 강원도 환동해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어 산업화에 물꼬를 트고 전 세계 60조 연어 시장을 선점하고 신산업을 개발해 강원도를 대한민국 대표 연어 산업의 일번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