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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체육시설팀이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 체육시설 5개소(방축수영장, 배미수영장, 시민체육관, 배방스포츠센터, 건강문화센터)에 대해 관련법령 대비 더욱 다양한 5개 항목(PM-10, 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히드, 일산화탄소)의 측정을 실내 공기질 측정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그 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의 양호한 결과를 받았다. 공단은 매년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속해 실시하고 항목별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을 수립하여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공기질 유지관리로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항상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운영시설 2곳(생태곤충원, 건강문화센터)에 대해 6년 연속 실내공기질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정책을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