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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중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 4강전에서 금성여중은 진안장계중과, 임실 동중을 2대0으로 각각 꺾고 1위를 거머쥐었다.
그간 금성여중은 김미현 교사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과 체육회 자유학년동아리 지원사업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피구부는 지역 대회뿐만 아니라 최근 6년 동안 전국 피구 대회에서도 연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
오영순 교장은 “금성여중의 피구부는 학업과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격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덕,체를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