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금융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개발 및 운영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이용 보조금과 더불어 이관·구축 및 보안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라핀테크 김상수 대표는 “데이터를 활용한 B2B 핀테크 기업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일반 클라우드와 달리 금융 전용존, 국정원 CC인증장비, 24*365 고객 지원센터가 있는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보안에 더욱 철저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라핀테크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6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터들 받았다.
지난해 6월 공식 론칭한 ‘올라’는 온라인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선정산 서비스로 소셜커머스, 오픈 마켓 등 정산대금을 받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그 결과, 론칭 1년 3개월만에 1천억원을 지급하며 셀러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