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백석대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백석대를 비롯한 부산가톨릭대, 대구보건대, 인제대, 삼육대, 덕성여대, 강남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전날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 인당관 14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 참여 대학들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혁신공유대학 사업으로 기업 및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공동 운영 △학사제도 개편 △각종 자원공유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과정 개발·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컨소시엄에 참석한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신기술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혁신공유대학 사업으로 각 대학이 효과적인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종현 총장은 “앞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학사제도 개편 등으로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 참여 대학들이 힘을 합쳐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