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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경기지역 예 본선 치러 최종 6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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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8. 09. 18. 15:50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부문 1,2위 시상
6팀 경기지역 대표로 11월 열리는 전국 왕중왕전 참가
사진(경기지역 대표 6팀 시상식)
3D 프린팅센터에서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에 경기지역 대표로 선발된 6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제공 = 경과원
올해 말 대한민국 3D프린팅 왕중왕에 도전할 경기지역 대표 6팀이 최종 선발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7일 의정부 경기북부 3D 프린팅센터에서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경기지역 대표로 선발된 6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6팀은 지난 9월 11일 열린 본선대회에서 각 부문별 1·2위에 오른 우수팀들이다. 각 부문별 1위는 △강민상 학생(청소년 부문)의 ‘Rain Roof’ △유나희씨(대학생 부문)의 ‘스케이트보드 전동화 모듈’ △황경희씨(일반 부문)의 ‘8폭 병풍’ 등이 차지했다.

이번 경기지역 예 본선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총 17개팀이 본선에서 경쟁, 최종 6팀을 선발했다.
앞으로 이들 6팀은 경기지역 대표로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3D프린팅 왕중왕에 도전하게 된다.

왕중왕전 각 부문별 1등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2등에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및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는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는 생활 속 3D프린팅 창작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포함한 전국 7곳의 3D프린팅 지역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기술진흥팀(070-7775-40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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