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팀 경기지역 대표로 11월 열리는 전국 왕중왕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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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7일 의정부 경기북부 3D 프린팅센터에서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경기지역 대표로 선발된 6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6팀은 지난 9월 11일 열린 본선대회에서 각 부문별 1·2위에 오른 우수팀들이다. 각 부문별 1위는 △강민상 학생(청소년 부문)의 ‘Rain Roof’ △유나희씨(대학생 부문)의 ‘스케이트보드 전동화 모듈’ △황경희씨(일반 부문)의 ‘8폭 병풍’ 등이 차지했다.
이번 경기지역 예 본선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총 17개팀이 본선에서 경쟁, 최종 6팀을 선발했다.
앞으로 이들 6팀은 경기지역 대표로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3D프린팅 왕중왕에 도전하게 된다.
왕중왕전 각 부문별 1등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2등에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및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는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는 생활 속 3D프린팅 창작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포함한 전국 7곳의 3D프린팅 지역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기술진흥팀(070-7775-40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