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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업식에는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갖고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공동체 회사로 마을단위 기업이다.
이번에 개업한 ㈜버드내 마을기업은 우리 농산물 이용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반찬과 도시락을 전문으로 만드는 마을 공동체 기업으로 지난 7월 평택시와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이계인 산업환경국장은 “마을기업 육성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스스로 일자리 및 소득 창출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특성화된 마을기업이 많이 만들어지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버드내 김남옥 대표는 “마을 주민과 더불어 열심히 노력해 더 많은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이익을 창출하고 행복한 먹거리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으며 수익금 일부는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