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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상주도서관에 따르면 치매극복도서관은 공공도서관내에 관련 도서 및 자료를 비치하여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1층 일반자료실내에 ‘치매극복 정보코너’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에게 178종 182권의 관련 도서와 8종의 중앙치매센터 발간자료를 비치해 이용하게 하고 Q&A서비스를 실시하여 관련 정보를 안내 및 제공한다.
정경희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던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하는 기회를 마련해 고통 받는 치매가족 및 치매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들을 위한 등대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