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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학생들이 참가하는 셰필드 대학의 ‘사회적 기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영국에서 사회혁신 교육 및 사회적 기업가 육성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기본 교육 과정 이수 후 셰필드의 우수 사회적기업을 탐방해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운영 노하우를 학습할 예정이다. 런던의 벤치마킹 기업들을 방문하고, 사례 연구 및 영국 사회적기업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의 기회도 갖게 된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 기업 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의 역사와 전통이 긴 영국 연수를 통해 필요한 영감과 통찰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SK는 앞으로도 창업지향 커리큘럼 개발과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의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해 사회적기업 내 혁신적인 비즈니스가 지속 발굴·성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ST 사회적기업가 MBA’는 SK그룹과 카이스트가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협력 개설한 소셜벤처 창업 특화 정규 MBA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