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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는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건과 한국여성재단이 펼친 다문화 여성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 6월 공모를 통해 예비 창업팀 10팀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다문화 카페 아이템을 낸 ‘달보드레’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엘리스’는 이주여성 조합원이 공동 출자·운영하는 직원협동조합 방식으로 꾸려진다.
바리스타 교육을 마친 이주여성들이 커피와 함께 모국의 디저트를 판매한다.
박라희 JP모건 부문장은 “이주여성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