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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달 16일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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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3. 10. 10:18

0310 청양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2
지난해 열린 청양칠갑산 장승문화축제 모습.
충남 청양군은 ‘장승으로 만나는 문화, 문화로 만나는 장승’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6~17일 제18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양칠갑산 장승문화축제는 2년 연속 충남도 지역향토문화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고품격 종합문화축제로 발돋움 하며 청양의 화려한 봄을 알린다.

이번 축제는 전국 제일의 청정성을 자랑하는 청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향토민속축제로 마련됐다.

칠갑산 장승대제, 황금 복거북이 소원 빌고 건강걷기,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200억원달성 장승제작 개막식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 충남국악단 공연, 웃다리농악 시연, 소원문 장승달기, 조각 장승목걸이 만들기, 민속체험한마당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매년 1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지난해 제2회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회로부터 최우수 향토문화축제로 선정돼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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