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0만원 생필품 전달
| 방송통신대학교 졸업생 모임, 열정회 연말맞이 사랑나눔 기부물 | 0 | 방통대 열정회 성북동 저소득층 기부물품 전달 모습/제공=진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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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생 모임 ‘열정회’는 지난 5일 성북동 관내 거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2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필수품 만원 상당(쌀,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열정회 회원 7명은 2013년부터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동절기를 맞이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정경수 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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