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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의원은 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11대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27년 동안 동결됐던 소방공무원의 출동간식비를 제기하여 인상했고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동발의하고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근거 마련과 의용소방대 운영 및 활동경비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등 소방공무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해 왔다.
한국노총 소방노조 홍순탁 위원장은 "그동안 소방노조는 소방공무원의 특수 근무환경(연중 상시대기 및 불시출동 등)에 적합한 급식체계와 급식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급식 처우개선'을 요청했는데 이에 대해 제일 처음으로 응답해 주신 고마운 분"이라며 "소방공무원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해 주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전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소방가족 분들의 처우와 근무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려고 노력한 것은 도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이자 도리"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더욱 잘 대변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