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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원식에는 김재빈 본부 관리처장과 윤완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치료비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후원 대상은 협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5명으로 △레트증후군(신경 발달 장애) △펠리제우스-메르츠바하병(희귀 유전성 뇌질환) △아놀드키아리 증후군(소뇌 구조 이상) △백질연화증(뇌 백질 손상) △에이퍼트 증후군(두개골 조기 융합 증후군) 등을 앓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조성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완채 운영위원장은 "도공 서울경기본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담아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