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 스타트업 ‘페블즈’,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선정

페블즈의 AI 마케팅 서비스 '쇼키(SHOWKEY)'의 로고./페블즈 주식회사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스타트업 ‘페블즈(대표 김두형)’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글로벌형)’ 15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페블즈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시장 확정에 나설 계획이다.

페블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및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블즈의 대표 서비스 '쇼키'는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단점을 극복한 초개인화, 빠른 캠페인 실행력, 마케팅 효율 향상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페블즈는 올해 베트남과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마케팅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김두형 대표는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을 통해 한층 더 고도화된 AI 마케팅 모델을 개발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페블즈 주식회사는 현재 은평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력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