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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2일 시청 일자리센터 소속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시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취업 지원 소통 창구인 '희망 JOB GO 일자리 상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올해로 8년 차가 되는 일자리 상담버스는 시간과 거리,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일자리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월·수·금요일은 갈매동(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육교 하단)에서, 화·목요일은 구리역에서 매일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구인·구직자를 맞이하고 있다. 상담버스를 이용 시 1:1 맞춤형 일자리상담, 채용행사 정보, 취업알선, 직업훈련 정보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일자리 상담버스 운행을 통해 일자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일자리 상담버스를 찾은 모든 구인·구직자의 취업성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