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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5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시는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자는 의정부시 소속 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 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되 특히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부여한다. 아울러 사업 종료 후 근무 참여 우수자에게 민간 기업 취업 시 추천서를 발급하는 등 참여자들의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은 물론 민간일자리 취업으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