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롯데건설, ‘용산 남영역 루미니’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4010007067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3. 14. 09:21

전용면적 23~49㎡ 총 269가구 규모
용산 남영역 루미니 청년안심주택 투시도
서울 용산 남영역 루미니 청년안심주택 투시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일대에 들어서는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루미니'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23~49㎡형 총 2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공공임대(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를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물량 전용별 가구 수는 △23㎡ 40가구 △39㎡ 59가구 △49㎡ 118가구 등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아울러 4호선 숙대입구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가구에 콤비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광파오븐렌지, 음식물 탈수기, 하이브리드 쿡탑,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등의 가전들이 빌트인 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코인세탁실, 주민공동시설, 스터디룸, 무인택배보관함 등의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된다. 아울러 용산구에서 운영할 예정인 문화시설도 들어선다. 지상 24층에는 입주민들이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가 마련된다.

청약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결혼 7년이나 혹은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다.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면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에 빌트인 가전 제공 등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이 부담 없이 실거주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조성된다"며 "여기에 임대료도 주변 시세보다 경쟁력을 갖춰 공급될 예정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