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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최근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꿈누리 풋살 대회 운영 △의왕시 청소년 축제 참여 및 운영 지원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운영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운영 등의 청소년 지원사업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올 한 해 청소년 지원사업에 5000만원 상당의 인적·물적 지원을 롯데 측으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재단 이사장(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