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與, 반도체법 무산에 “국내 산업 요청 묵살…이재명 거짓말 리스트만 성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18010009067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5. 02. 18. 09:30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YONHAP NO-2883>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반대로 반도체특별법이 무산된 데 대해 "성장을 외치지만 정작 성장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의 거짓말 리스트뿐"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절실한 요청을 묵살해 버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결국 반도체 특별법에서 주 52시간 예외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며 "반도체특별법 토론회에서 사실상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 근로)유연성 확보에 동의했던 이 대표는 2주 만에 입장을 또 바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만 봐도 요즘 이 대표가 외치는 친기업 성장은 거짓말"이라며 "조기 대선을 겨냥해 표를 얻기 위한 기회주의적인 술책"이라고 강변했다.

이어 "반도체 연구개발은 미세 공정, 고밀도, 집적, 회로 설계 등 기술 난이도가 높고 고객별 맞춤형 제품 개발이 동시에 진행된다"며 "업무 성격상 엔지니어의 근로시간 유연성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 미국 엔비디아는 고강도 근무 문화로 유명하고, 대만의 TSMC 역시 주 70시간 이상 근무한다"고 덧붙였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