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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산물 꾸러미로 소외계층에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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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02. 07. 16:15

참사랑푸드뱅크, 저소득층에 친환경 농산물 지원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 저소득층 위해 친 환경 농수산 꾸러미
경기 광주시가 지역 소외계층에 2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사진>를 보내는 사업을 시작했다.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배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년간 경기도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고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박병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높은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결식문제를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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