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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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21일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개 교통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속도와 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대구 동구청은 설 연휴기간 교통상황실운영,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로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안전운전이 필수이다"며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사고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니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