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환경농업인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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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군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울진군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외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상당의 울진군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또 올해는 기존 지원대상 관내 임산부 12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해 사업비 7200만원의 전액 군비로 지원으로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월 1회 배송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