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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2024년은 너무나 혼란스럽고 아픈 한 해 였다"면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농어업인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와중에 12·3 계엄령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연말에는 항공참사로 수많은 희생자가 유명을 달리해 참으로 비통한 심정이라면서 모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정치가 국민 여러분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훼손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경제와 민생을 정상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추경 등을 통해 정읍·고창과 전북의 발전, 농어민을 위한 민생예산을 제대로 반영한 데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이 경제 회복과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의 소명과 책무를 잊지 않겠다"면서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