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수도권 최고의 교통도시로 인정…시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앞장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
김성제 시장,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

김성제 의왕시장(왼쪽 여섯 번째)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

경기 의왕시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지자체로 인정 받았다.

의왕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 그룹에 속한 의왕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 등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10년 연속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선정된 의왕시는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교통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