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서 '포켓몬 팝업스토어' 운영
11번가, 25일까지 인기 완구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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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 겨울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 및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고물가 시기 연말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00여종의 인기 완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완구 신상품 '슈팅스타 티이핑 슈팅스타팩트'를 비롯해 '쥬라기월드 슈퍼 자이언트 아파토사우루스' '벤츠 멀티 푸쉬 유아 자전거' 등을 선보인다. 특히 '닌자고 시리즈'의 '레고 콜의 타이탄 드래곤 로봇'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남아 완구 인기 시리즈 '헬로카봇'은 최대 30%, 포켓몬스터 몬콜레 시리즈는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이벤트도 점포별로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토이저러스 기흥점에서는 같은 기간 '레고 홀리데이 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 지하 1층 행사장 내 레고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와 대형 산타 피겨 에어벌룬을 설치해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점에서는 '고고다이노' '레인보우버블젬' '샤샤&마일로' '코코비'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슈퍼루키 빅4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역점 토이저러스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톰과 제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한정판 인형, 키링부터 쿠션 및 소품 등 200여개의 톰과 제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30일 오픈한 롯데마트 수원점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닌텐도 특화 매장에서 신규 오픈을 기념해 역시 25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인기 타이틀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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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상품 등 1000여 종의 포켓몬 상품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는 국내에서 오직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매 출시마다 오픈런, 조기 품절 현상이 벌어지는 인기 아이템으로 올해는 물량을 전년 대비 약 15% 늘려 준비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험 콘텐츠와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커스텀 MD존'은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후드티, 가방, 다이어리, 인형 등을 총 26종의 포켓몬스터 와펜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콘텐츠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굿즈를 '커스텀 MD존'으로 가져오면 구매한 와펜을 굿즈에 열전사를 입혀 나만의 포켓몬 굿즈로 만들 수 있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스탬프 북' '포켓몬 뱃지 세트' '포켓몬 팝업스토어 슬로건 타월'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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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완구 대표주자 '레고'는 오는 13일까지 디즈니·아이콘·시티·프렌즈·해리포터·닌자고 등 인기 시리즈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12월 한달 간 가장 많이 구매한(결제금액 기준) '구매왕'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사자 기사의 성'을 증정한다.
'대호토이즈'는 17일까지 'BMW Z4 푸쉬카 플러스' 등 유아동 전동차 S급 리퍼 상품 판매를 진행, 유아동 전동차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캐릭터 완구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영실업은 18일 '또봇 테트란 컬러체인지' 론칭을 기념해 '미니 또봇'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1일에는 '한국 닌텐도'가 지난 10월 출시해 인기리에 판매 중인 '닌텐도 스위치 OLED 모여봐요 동물의 숲 세트'를 최대 12만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며, 스플래툰·포켓몬·젤다 등 인기 에디션을 특가에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직전인 23일부터 25일까지는 실내 놀이공간 '상상체험 키즈월드'를 10% 카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