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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운영, 민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군산시는 2022년 최초 인증을 받았고, 이번 재인증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위해 △무인민원 발급기 위치 확인 QR부호(코드) 제작 △민원실 내 북카페 개선 △민원 취약계층 및 유·아동 동반가족전용 창구 운영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비치 △민원인 쉼터 및 실내정원 설치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확충해 왔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은 시민의 편익 제고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 환경 개선과 서비스를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