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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락 신임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가전구독 사업모델을 적극 확대하며 경쟁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온라인브랜드숍 기반 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 성과를 창출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91년 입사해 한국 시장에서 영업,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을 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 법인장을 연이어 역임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성과 창출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22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아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가전구독 사업모델과 같은 차별화된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성장과 수익 개선을 이뤄내는 등 시장 내 경쟁우위를 공고히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이날 사장 1명, 부사장 4명, 전무 8명, 상무 29명 등 총 42명(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1명 포함)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김 신임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출생연도 1966년 △서울 경동고, 중앙대 경영학(학사), 워싱턴대 MBA(석사) △1991년 LG전자 입사 △1998년 한국영업 경영기획팀 △2008년 한국전략기획그룹장 △2010년 DD마케팅그룹장 △2012년 한국마케팅본부 HE마케팅담당 △2014년 베트남법인장 △2016년 베트남법인장(상무) △2019년 인도법인장 △2020년 인도법인장(전무) △2022년 한국영업본부장 △2023년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