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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그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6월 공모에 신청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심층·총괄평가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내년도에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포함 총 28억원을 투입해 주생, 금지, 대강 3개면 일원 302개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