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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남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 디지털시대 노인돌봄 방향을 말하다'를 주제로, 1부에서는 한영대학교 정미라 교수가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ICT 기술활용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용태희 책임연구원이 '전라남도 고령자 디지털 돌봄서비스 실태와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 패널토론에서는 조선간호대학교 위성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담양군향촌노인복지관 이동오 관장, 서울시강동구치매안심센터 홍종석 팀장,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이상엽 팀장, 전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오영은 연구원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디지털시대에 디지털 돌봄은 노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하나의 해결방안이다"며 "오늘 포럼에서 이루어진 열띤 담론이 노인 돌봄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전남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