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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항 후적지 개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K-2 종전 부지 마스터플랜 자문단 위원장인 최정우 교수가 '대구의 성장엔진, 동구'를 주제로 시에서 추진하는 종합계획에 대해 강의했다.
동구청은 작년 11월 전문가 정책토론회을 개최하고 대구전체 발전을 견인할 공항후적지 개발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 동구 주민들 공감대 형성, 후적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청은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할 공항후적지 개발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교육은 먼저 직원의 관심도 제고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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