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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시는 지난 5일 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대비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를 비롯한 5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5개 기관은 회의를 통해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능은 우리 학생들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자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이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수능 대비 종합대책을 충실히 이행해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안산지역 수험생은 총 6291명으로 14개 시험장에서 일반수험생 기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이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