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통해 노무, AI, 건강 등 실질적 지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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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노무, AI, 신체건강, 마음건강, 재테크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지난 달 15일부터 29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 강의에는 총 1800여 명이 참여했다. 평균 93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노무 분야' 강의를 들은 한 참여자는 "전문가의 설명이 근로기준법의 중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짚어 주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음건강' 분야를 들은 참여자는 "마음이 힘들 때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게 돼, 용기가 생겼다"고 밝혔다.
일자리재단은 올해 첫 시도된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심화된 주제와 내용으로 베이비부머 대상 특강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음 일자리 사업은 전년도 정규직 전환율 76%의 성과를 보인 사업으로 올해 참여자 700명을 조기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는 참여자를 900명으로 늘려 '베이비부머 인턴십 사업'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손일권 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아카데미 특강이 베이비부머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주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수준 높은 강의로 도민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