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사업지 분야 대상, 운영관리 분야 최우수상 수상
|
시는 국토부 주관 '2024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북구 침산동 '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가 준공사업지 분야 대상을, 달서구 '희망나눔 통합센터 건립'이 운영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 도시기능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거점 조성과 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준공사업지와 운영관리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총 46곳이 참여한 가운데 거둔 성과다.
대구시는 24개 사업지에 37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구·군과 협업 국가정책방향과 대구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비확보로 도시공간 재창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