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 따르면 이번 매입 대상 품종은 신동진, 해담, 참동진으로 매입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매입 일정은 △진안읍(4~5일) △용담면, 안천면(13일) △동향면(8일) △상전면, 정천면(20일) △백운면(5, 8, 15, 19일) △성수면(7, 14, 21일) △마령면(6, 12일) △부귀면(15, 18일) △주천면(14일)등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농가에서는 지정된 품종 외의 벼를 출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중간정산금은 전년 3만원보다 1만원 인상한 4만원/40kg으로 매입 직후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유독 극심했던 더위와 병해충 피해 속에서도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