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위기 아동 40명에게 지원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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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지난 2일 금호강 동촌둔치 농구장에서 '2024 Global 6K for Water 대구걷기대회'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마련했다.
월드비전은 어려운 아동, 가정, 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파트너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NGO 단체이다.
후원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 4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 위기 아동에게 희망을 주는 감사한 일이다"며 "글로벌 NGO단체인 월드비전의 활동이 사회통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