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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추가 공모’ 선정…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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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1. 01. 15:22

용담호 사진)
진안군 용담호 전경.
전북 진안군은 금강수계관리위원회 주관 '2025년도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 추가 선정되며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은 상수원 규제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안천면 괴정마을 친환경에너지 공급사업으로 총 예산 6억원(기금 4억4100원, 군비 9900만원, 자담 6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용담댐 주변 주민들에게 친환경에너지(LPG)를 중앙공급해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용담댐 주변에 각종 규제로 고통을 감내하고 사는 주민들에게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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