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지원단체를 발굴·포상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신보는 금융과 경영을 아우르는 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시 전체 소상공인의 27.5%에 달하는 약 29만개 기업에 9조 7313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버팀목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융지원 외에도 서울신보는 생애주기 맞춤형 경영 지원도 하고 있다.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해 중장년층 소상공인에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의 96.8%가 온라인 진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주철수 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지원을 위해 재단 모든 임직원이 헌신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 및 경영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