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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2593.79 후퇴…외국인 ‘팔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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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10. 30. 15:51

출처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2500선으로 다시 후퇴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01 내린(-0.92%) 2593.79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45억원, 372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3353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주요 항목 가운데 SK하이닉스(2.47%), LG에너지솔루션(0.61%), 기아(0.43%) 등은 올랐다. 그러나 삼성전자(-0.84%), 셀트리온(-0.74%), 삼성전자우(-1.32%) , 삼성바이오로직스(-1.53%), KB금융(-1.68%)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99 내린(-0.90%) 738.1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1억원어치, 135억원 순매도 했지만, 개인이 767억원어치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10개 상위 종목 모두 하락했다. 클래시스(-2.45%), 휴젤(-1.08%), 리노공업(-1.22%), HLB(-2.23%), 에코프로(-1.71%), 엔켐(-3.87%), 삼천당제약(-2.15%)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6 내린 1382.40원에 거래 중이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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