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현이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31년간 숙성된 한정판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는 31년 동안 숙성되었으며, 그중 9년간은 프랑스 보르도의 최고급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해 독특한 풍미를 완성했다. 이 위스키는 부드러운 바닐라와 잘 익은 카시스의 향이 어우러져 있으며, 견과류와 스파이시한 향신료, 구운 오크의 조화로운 풍미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