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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디지털 플랫폼 활용 중소 식품기업 지원 사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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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0. 25. 15:33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 식품기업 지원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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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식품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세션발표 현장사진./식품진흥원
식품진흥원이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해 '디지털 전환' 세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국제심포지엄 주제인 '건강을 위한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첨단기술 혁신'에 맞춰 식품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4개의 발표를 진행했다.

세션 발표에는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식품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삼정회계법인 박문구 전무) △비즈니스 밸류체인의 디지털 혁신(식품진흥원 장성은 팀장) △권역 간 네트워킹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활용(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홍수영 실장) △푸드테크 대체소재 정보 DB 구축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식품진흥원 김현정 팀장)으로 4명의 연사가 나섰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공공혁신플랫폼' 사업 지원으로 푸드e음을 오픈했다.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은 식품진흥원 지원사업의 간편한 이용과 각종 장비 신청·시험 의뢰 처리를 돕는다.

'푸드e음'은 민관 식품 데이터를 통합·공유하고, △OEM·ODM △원료 △전문가 등의 정보 매칭 시스템으로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 운영된 디지털 전환 사례 홍보부스에서는 권역별 산학연 지원사업의 우수 사례 제품과 식품진흥원이 구축한 '대체소재(감미료·천연색소 등) 트렌드' 간행물 등이 전시됐다. 식품진흥원에서 발행한 식품산업 트렌드 자료는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덕호 이사장은 "이번 학회 세션 발표에서 처럼 식품진흥원은 식품산업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식품기업 지원으로 기업 편의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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