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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양국 수교 35주년을 맞은 올해 두다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환영하고, 교역·투자·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두다 대통령은 항공·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이 깊어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러·북간 불법적인 군사 협력 등이 한반도뿐 아니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폴란드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