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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0월 수시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22억1000만원에 해당하는 용산구 서빙고동 아파트를 신고했다. 이는 지난 3월 신고보다 6300만원이 증가했다.
이 밖에도 본인 명의의 제네시스 자동차와 배우자 명의의 BMW 530i 자동차, 본인 명의의 콘도 회원권 등도 신고했다.
박종석 외교부 주쿠웨이트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는 83억8036만7000원을 신고했다.
박 대사는 상속받은 본인의 한남동 대지와 모친 명의의 한남동 대지 총 25억1564만원을 신고했다. 뿐만 아니라 본인과 배우자, 모친 명의 건물 총 49억412만3000원도 함께 신고했다.
박 대사는 본인, 배우자, 모친, 자식 등의 예금 9억7501만2000원과 본인 현금 4854만5000원도 신고했다.
신수진 대통령비서실 문화체육비서관 76억2868만9000원을 신고했다.
신 비서관은 용산 소재 본인 명의 아파트 1채, 22억7800만원을 신고했다. 이 밖에도 예금 18억1028만9000원과 증권 31억1965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