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주민사업체·2개 지역업체 참여, 할로윈 맞이 특색프로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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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여기에 개미진마켓은 임실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서 개발한 지역 상품을 홍보 판매를 위한 프리마켓이다.
협의회는 임실의 로컬 문화와 음식, 상품 등을'개미지다'의 콘셉트에 맞춰 이색적인 이벤트 준비와 트렌디한 연출로 문화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개미진마켓은 5개의 주민사업체와 2개의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10월 말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카페 일원에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해 △뱀파이어 블러드 토마토 주스 △해골사과 쫀득젤리 △마녀상점 몬스터 타투 등 더욱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미진마켓이 열리는 '임실창고 1964'카페 인근 공터는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지정환 신부가 최초로 자리 잡은 마을인 성가리에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의 지역적 특색이 돋보이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상품들이 보다 널리 홍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