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11월 13일 접수…로컬 카페 창업가 육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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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지역 카페 창업가 육성 사업 '흑백파티쉐'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흑백파티쉐'는 타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 및 디저트(부안: 슬지네찐빵, 춘천: 감자빵, 여수: 딸기모찌 등)처럼 군산을 대표하는 디저트 브랜드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상 소재지를 군산시에 두고 있는 것이 필수요건이다. 선택요건으로는 군산시 내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나 군산시 내 카페 창업 업력 2년 이하의 창업가에 해당된다.
참여자들은 커피, 제과, 제빵 등 분야별 실습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베이킹 지식과 역량을 습득하며, 교육과정의 총점이 높은 순으로 우수교육생 3명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제과 분야 강사와의 블라인드 경연을 거쳐 고객평가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베이킹을 위한 시상품이 지급된다.
흑백파티쉐 참여자 모집 외 블라인드 경연을 위한 맛 평가단 10인도 함께 모집한다.
맛 평가단은 △군산시민 △군산시 소재 대학생(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팀에 문의하거나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공고문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